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세가와 코다카 (문단 편집) === [[시구마 리카]] === 자기가 개발한 수면제 탓에 잠든 리카를 보건실에 옮겨준 것이 둘의 첫만남. 리카는 그 일로 코다카에게 흥미를 갖고 열성적으로 코다카에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다만 코다카는, 4권에서 이미지 체인지를 한다고 안경을 벗고 머리를 푼 리카를 보고 "솔직히 외관은 스트라이크다."라고 말한 만큼 리카의 외관을 모든 히로인 중 가장 자신의 취향이라 생각하고는 있어도, 그런 외모와는 달리 그녀의 내면이 심히 변태스러운지라 "제길, 어째서 넌 리카인 거야....네가 리카가 아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망할, 이 세상에 신은 존재하지 않는 건가!"라 할 정도로 매우 아쉬워한다. 그러다 보니 리카는 '선배에게는 리카의 호감도를 올린다는 생각이 뇌의 한구석에도 없다'고 할 정도로 현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리카는 자신의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 등 사소한 것이 바뀌는 걸 전부 다 간파하는 코다카가 어째서 이웃사촌부의 사람들이 보내는 호의를 '''모르는 척'''하는지 면전에서 대놓고 터트려 버림으로써 코다카에게 지금 이상의 관계로 한발짝 앞으로 나갈것을 종용하나, 그런 변화가 일어나면 이웃사촌부 또한 붕괴할까봐 두려웠던 코다카는 못들은 척 하며 나가버린다. 리카의 발언 및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코다카는 사실 요조라, 세나 및 이웃사촌부 부원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오래 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지금의 일상에 충분히 만족하고 현 상황을 유지시키는 것을 바라고 있던데다, 그녀들의 감정을 받아들이면 서로의 관계 변화로 이웃사촌부가 흔들리고 끝내는 붕괴하여 또다시 친구가 없는 상태로 돌아갈까봐 두려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히로인들의 연애감정을 모른 척 무시했던 것이었다. 즉 히로인들의 '''감정을 다 알고도''' 자발적으로 멀리하고 있는 것. 이런 내용 덕분에 일반적인 히로인들의 [[안티테제]]인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코다카 역시 '''[[둔감]]하고 눈치없는 전형적 [[하렘물]] [[주인공]]의 안티테제'''가 아니냐는 감상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실제 작가의 주특기가 클리세 비틀기라는 걸 생각하면 가능성이 높다. 나친적 전부터 그의 작품을 좋아하던 팬들은 역시 이래야 요미다!라고 호평하는 부분. 물론 그래 봐야 코다카가 히로인들을 [[희망고문]]+[[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하는 무지하게 나쁜 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작가가 나친적 외에는 큰 히트작이 없는 관계로 처음 작가의 작품을 접한 팬들은 코다카의 그런 모습이 현실에서도 다른 소중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하거나 무시하고 멀리하려는 [[오타쿠]]의 모습과 닮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사실 이쪽은 애초에 코다카가 리얼충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코다카에게 친구가 있었다면 오타쿠랑 닮은게 맞았겠지만...이녀석한텐 그런 거 없다 잡설이지만, 코다카의 해당 대사는 트위터나 스핀오프 등지에서 [[개그]]화되었다.[* [[http://blog.naver.com/ltknight?Redirect=Log&logNo=70130379441|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이웃사촌부를 뒤흔드는 세나의 폭탄고백 때문에 코다카는 이웃사촌부를 잠시 멀리하게 되고 [[학생회]]에 플래그를 꽂기 시작한다. 그리고 [[히다카 히나타|학생회장]]이나 [[유사 아오이|유사]]와 아주 풋풋한 학교생활을 즐기던 코다카...였지만 그 사건 이후로 나타난 이웃사촌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리카는 코다카를 불러내서 싸운 끝에 둘 간의 갈등이 풀리고 나서 코다카와 리카는 처음으로 자신들이 친구 관계라는 걸 인정한다. 리카가 이웃사촌부에 입부할 당시에 '''남녀 사이에 친구 관계는 성립할 수 없어요.'''란 말을 했던 걸 보면 아이러니하다는 평가도 있다. 이후 코다카와는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둘다 순수하게 처음으로 친구와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던지 서로를 별명으로 부른다던지 하는 점(리카가 코다카를 이름으로 부르고 말을 높이지 않게 된 점은 두 사람이 동등한 관계에 섰음을 의미하는 장치 중 하나)에서 서로 감동하며 리얼충 라이프를 만끽했다. 9권 후반부의 온천여행 에피소드에선 코다카가 혼탕으로 들어섰을 때 리카와 마주쳤고 자신이 진심으로 못생겼다고 알고 있는 리카에게 귀엽다 귀엽다 노래를 불러주고 알몸으로 끌어안기는걸 보면 이미 리카와의 호감도 또한 범상치 않은 상태였다. 리카는 학교로 돌아온 후 세나에게 이 일을 먼저 사과했지만, 세나는 자기 가슴 크기에 대한 부심을 부리며 리카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더욱 자극해 버렸다. 10권에선 학교에서 널리 알려진 자신의 양키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리카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외모적인 부분을 많이 고치게 된다. 먼저 리카의 단골 미용실 사장에게 부탁하여 검은색 가발 쓰게 되었고(어머니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머리카락을 염색할 수 없었기에 가발로 타협), 도수없는 안경도 착용하여 상당한 개선을 이루어낸다. 한편 코다카는 리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10권이 끝날 무렵 유키무라와 대화를 나누던 중 '형님께서는 어리석으십니다. 리카 님에 대해 형님께서 느끼신 감정은 제가 형님에게 느끼는 감정처럼, '''사랑'''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리카가 그 동안 자신에게 앞으로도 계속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반복했다는 사실을 떠올린 뒤 리카에게 차였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고 말았다. 이 장면에 대해 코다카처럼 리카도 기존의 친구로서의 관계조차 파탄이 날까봐 일부로 아닌 척 강조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 생각을 안 하는게 참으로 코다카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11권에서 유키무라의 고백을 받은 코다카는 고백을 취소하려 했지만 유키무라에게 기각당했고, 유키무라가 리카의 '동의'를 얻어 녹음한 녹취록을 통해 자신과 리카가 스스로를 이상으로 얽매여 자폭하는 점에서 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래서 친구가 될 수 있었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과 코다카 자신이 리카에게 연애 감정이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유키무라가 먼저 고백을 하는 바람에 유키무라와 사귀게 되면서 코다카는 그 생각을 마음 속에 담아 둬야 했다. 같은 시기에 코다카는 셋이서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지만 리카와 유키무라의 사이가 험악해지면서 교대로 밥을 먹는 것으로 타협했다. 여름 합숙에서 돌아온 8월 중순의 어느 날, 리카와 함께 도쿄에서 열린 코믹 바자에 참석한 코다카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리카에게 고백을 했지만 차였고, 합숙 때 그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요조라의 일을 떠올리면서 마음 속 응어리를 풀고 리카와의 관계를 친구로 매듭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